대한항공이 4월 29일부터 항공편 예약번호를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한 6자리로 간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항공업계 표준을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예약번호를 숫자 8자리 또는 영어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6자리를 혼용해왔다. 예약번호 체계 변경에 따라 영어 알파벳과 숫자 조합의 6자리 예약번호만 부여된다. 예약번호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된다. 예약번호 개편과 함께 고객에게 예약 생성시 입력된 연락처로 예약번호 발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숫자 8자리의 기존 예약번호를 부여받았던 고객에게는 6자리 예약번호를 추가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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