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오는 28일 새로운 스포츠카 911을 발표한다. 외관차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회사 측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접목한 파워트레인이 주요변화라고 설명했다.
911과 718 모델을 담당하고 있는 프랭크 모저 부사장은“포르쉐61년 역사상 처음으로911의 행보에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채택하게 됐다”며“혁신적성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911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911전동화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내용도확정됐지만 2025년형 911 티저를 보면하이브리드가 별도모델이 아닌 신형 카레라S에 기본탑재되는 것을 파악할수 있다.
포르쉐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의기술사양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없지만PHEV는 아닐 것으로 추측된다. 회사 측은 “퍼포먼스 하이브리드”라고 짧게 언급하면서 "독일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테스트했을 때 기존 992 카레라 S보다 랩타임을 무려 8.7초나 앞당겼다"고 전했다.
랩타임 측정 시 테스트 차량사양은 기존에 사용한출고 타이어와에어로 킷이 장착된 992.2 모델로 측정했다. 이 패키지는 오랜 기간 911에서 판매되어 왔으며 고정식대형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 테스트 차량의 스파이 샷을 살펴보면 앞 범퍼에 액티브 에어플랩으로 추정되는 수직으로 된 핀들이 보인다.
포르쉐홍보대사이자 테스트 드라이버인 요르그 베르그마이스터는 포르쉐의 새 모델에 대해 “더강력해진 트랙션과 출력을 느낄 수 있으며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만의 자연스러운 반응력이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웅 에디터 jw.lee@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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