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드라마 제작편수가 줄었다." 이동건이 택한 대안은 카페 창업이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사업 신생아' 이동건이 카페 창업을 꿈꾸며 조언을 듣기 위해 '사업 마니아' 김준호를 만났다.
김준호는 "나는 너 이름대로 '이동건빵', '이동건어물' 추천하려 했다"라고 말했고 이동건은 실망하며 "형이 망한 이유를 알겠다. 접근이 저질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동건은 "촬영이 5월로 딜레이 되었고, 드라마 업계에서 제작 편수도 많이 줄었다"라며 카페 창업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콘셉트 카페 장인' 유정수 대표를 만났다. 이동건은 떨리는 마음으로 자신이 개발한 메뉴를 유정수에게 선보였지만, 유정수는 "예상했던 맛이었는데, 마셔보니 예상했던 맛이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김준호는 자신이 준비해온 사업 제안서를 건네며 "카페 이름은 '이 안에 커피 있쟈나"이다. 카페 입구는 개선문으로 만들고, 몽마르뜨 언덕 느낌의 야외무대에서 개그맨 공연을 하려 한다"라고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정수는 "이동건이 사랑하는 제주, 왜 제주에서 카페를 하고 싶은지 콘셉트에 담아내야 한다"라고 황금 같은 조언을 건넸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3.3%,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진혁 모자의 한치 물러섬 없는 '입씨름' 대결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 17.4%를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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