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가타이어 냄새를 풍기는 향수를제작해 화제다.
고무 냄새가 짙게 나는 타이어 냄새와 향수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인 향수 케이스에 담겨 있는 타이어 냄새 향수는 'Smell My Dust' 향으로 불린다. 닛산이 이런 향수를 제작한데 대해 네티즌들은 “타이어 냄새라고..어떤 향이 나올지 기대된다”, “끔찍한 혼종..”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아직 구매방법조차 밝혀지지 않은 닛산이 제작한 타이어향수는 상하이에서 열린포뮬러 E 레이스에서 공개되었다. 포뮬러 E 최초로 상하이에서 레이스가 개최돼 많은 관람객이 모인 만큼.닛산은 현장에서공개한향수로 관심을 끌었다.
닛산은 "실제타이어향이 나도록 제작하기 위해상하이에 위치한 향수 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명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는 향수 원료에 타이어 가루 일부가 포함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아직 정확한 성분표가 공개되지 않았다.
닛산은 포뮬러 E 레이스에서 6번 포디움에 올랐고1번 우승해 현재종합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타이어 향이 나는 독특한 향수를 제작했다는 뒷얘기가 전해진다.
닛산은 독특한 향의 향수를 과거에도 제작한 바 있다. 닛산 퍼퓸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아르마다, GTR, 350Z의 향을 담은 향수를판매 중이다. 각 제품은 "고성능차의 감각을 전달하는 시원한 향"이라는 평가를받았다.
'Smell My Dust' 향이어떤 냄새와 분위기를 풍길지, 어떤 향을 묘사할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새로운 타이어의 진한 고무향일지, 레이스가 끝난 뒤 타이어가 타는 듯한 고무향일지알 수 없지만 정말 독특한 향을 풍길 것은 확실하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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