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둘째 출산 3주 만에 남편과 교복 데이트를 즐겼다.
김수민은 6일 "딸기 출산 3주 차. 공휴일의 롯데월드"라며 남편, 첫째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 나들이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산후에는 그저 푹 쉬세요. 몸살행 특급열차 칙칙폭폭"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복 데이트 로망 있어서 꽤나 늙은 남편 설득설득. 같이 입어줘서 고마워. 그러나 예기치 못한 고딩엄빠 느낌"이라며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민과 남편은 고등학생 같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아들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서 볼 뽀뽀를 하는 사랑 가득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수민은 "우리 젊다! 그러나 아기 체력에 완패하고 귀가. 너덜너덜"이라며 놀이공원 후기를 밝혔다.
또 김수민은 "애 힘 빼러 와서 우리 힘만 빠지는 건 왜인지. 점보 커피 사서 귀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24기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주목받았지만, 입사 3년 만에 퇴사한 후 2022년 5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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