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에게 물려 생후 7개월 된 아기가 사망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더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오후 영국 웨스트미들랜즈주 코번트리시 카운든 지역의 한 주택에서 머리에 상처를 입은 생후 7개월 여아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집에서 키우던 개가 아기의 머리를 강하게 물어 상처가 심했다고 전했다.
해당 반려견은 위험한 견종으로 분류되지 않았으며, 사건 직후 안락사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기의 장례식이 끝나는 대로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아이와 개만 집에 두는 것은 위험하다", "가족의 충격이 클 듯", "어른들은 무엇을 했길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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