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독사과' 양세찬이 위험한 호기심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는 남자친구를 시험하기 위해 등장한 의뢰인의 모습이 담겼다.
오늘의 의뢰인은 남자친구와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만나 지금도 함께 운동을 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의뢰인은 남자친구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며 '독사과 챌린지'를 신청했다.
의뢰인은 스킨십 허용 범위에 대해 "입술은 절대 안 된다. 만약 입술이 닿으면 나와 보는 마지막일 거고 입술이 안 닿으면 우리 오래 연애하자"고 밝혔다.
애플녀는 헬스장 앰배서더로 위장해 남자친구에게 다가가기로 했다. 애플녀는 "헬스를 잘 못한다"며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받아 앰배서더 촬영을 시작했다. 남자친구는 친절히 설명해주면서도 철벽을 쳤다. 마음이 급한 애플녀는 번호까지 물어봤지만 남자친구는 바로 거절했다. 결국 애플녀는 "너무 현타가 온다"며 하차를 선언했다.
이에 두 번째 애플녀가 투입됐다. 이번 애플녀는 지갑을 분실했다며 남자친구에게 다가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남자친구는 만만치 않았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남성호르몬이 아예 없는 거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애플녀는 지갑을 찾아준 것에 대한 사례로 술을 사겠다 했지만 남자친구는 "내 좌우명 중에 그게 있다. 사주는 건 소고기까지라더라. 그 이상은 의도가 있는 것"이라 거절했다.
그럼에도 조력자 친구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같이 술을 마시러 간 남자친구. 애플녀는 본격적인 '애플짓'을 하며 작전을 개시했다.
남자친구와 부쩍 가까워진 애플녀는 "둘이 만날래?"라고 물었지만 남자친구는 "여기 온 거 자체가 여자친구가 신경 쓰인다"고 거절했다. 이에 의뢰인은 만족스러워하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독사과 실험실 주제는 '내 연인의 전 연인'. "내 연인의 전 연인이 궁금하냐"는 질문에 양세찬은 "전 좀 궁금해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이은지는 "최악이다. 최악이다"라고 반응했고 전현무는 눈을 질끈 감았다.
양세찬은 "냄새 맡기 싫은데 냄새 맡고 싶은 거 뭔지 아냐"며 "애인의 전 연인 프로필 사진 안 궁금해하냐. 나는 보여달라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저는 제 연인의 엑스의 흔적을 본 적 있다"며 "남자친구 집에 갔는데 귀걸이가 있더라. '귀걸이 뭐냐' 하니까 '네 거잖아'라더라. 제발 네 것이기를 바라는 표정이었다. 결국 옛날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인데 흔적을 못 치웠다더라"고 밝혔다.
전 연인에게 "자니?"라는 문자를 보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양세찬은 "해봤다. 나한테 좀 관심 있는 사람은 답장이 온다. '생각나서 연락해봤다'며 끝내려 하는데 여성 분이 더 다가오는 느낌이 들면 돌려서 휘몰아친다. '나올 수 있어?'까지 간다. 근데 다들 맨정신에는 안 하지 않냐"고 밝혔다. 이에 이은지는 "맨정신에 해봤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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