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이 파격 결단을 내렸다. '월드 레코드'를 다시 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PSG가 FC바르셀로나와의 협상을 위해 2억 5000만 유로의 세계 기록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PSG는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 영입을 원하고 있다. 2007년생 야말은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22~2023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023~20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경기에 나서 5골-6도움을 남겼다. 현재는 스페인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4 무대를 누비고 있다. 그는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크로아티아-이탈리아와의 대결에선 선발, 알바니아와의 최종전에선 교체로 나섰다. 스페인은 3전승,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팀토크는 '야말은 스페인 축구가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재능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물론 이는 야말이 얼마나 높이 치솟을 수 있다고 믿는지에 따른 잠재력을 반영한다. 다만, 스페인이 만들어온 선수들의 능력을 고려할 때 꽤 괜찮은 진술이다. 야말은 아직 16세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문도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PSG는 야말과 계약해 킬리안 음바페의 공백을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PSG는 이미 야말에 대한 2억 유로의 엄청난 입찰을 진행했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는 이를 거절했다. PSG는 음바페가 떠난 만큼 야말의 몸값을 올릴 준비가 돼 있다. 2억 5000만 유로는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가 될 것이다. 현재 기록은 역설적이게도 FC바르셀로나와 PSG가 맺은 2017년 네이마르의 2억 2200만 유로다. FC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어려움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FC바르셀로나는 야말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야말은 FC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방출 조항은 무려 10억 유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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