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전이 예정보다 1시간 지연 개시된다.
이날 경기 시작 4시간여 전 많은 비가 그라운드를 적셨다. 비는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인 오후 3시30분께 그쳤지만, 대형 방수포 바깥 그라운드 곳곳에 적잖은 물 웅덩이가 만들어졌다. 키움-KIA전은 6일에도 경기 개시 6분 만에 많은 비가 내려 74분 간 지연된 끝에 진행된 바 있다. 전날 적지 않은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 비로 그라운드 정비가 필요해 결국 지연 개시가 결정됐다.
6일 경기에선 KIA가 키움을 14대0으로 대파했다. 한준수가 연타석포로 5타점을 책임진 가운데 황동하의 5이닝 투구 뒤 이어 던진 불펜이 키움 타선을 무득점으로 막아냈다.
KIA 이범호 감독은 7일 경기에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 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서건창(1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우익수)-이주형(중견수)-송성문(지명 타자)-김혜성(2루수)-최주환(1루수)-고영우(3루수)-김병휘(유격수)-김재현(포수)-박수종(좌익수)을 선발 출전시킨다. KIA는 에릭 스타우트, 키움은 김인범이 선발 등판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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