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4년 차에 성숙해진 점을 짚었다.
퍼플키스는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 RBW 사옥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데뷔 초 목소리 들어보니 애기 같더라"며 "4년 차 되니 성숙한 보컬이 됐다"고 했다.
2021년 3월 데뷔한 퍼플키스는 올해로 데뷔 4년 차를 맞았다. 통상적으로 K팝 아이돌의 표준계약서상 첫 전속계약이 7년인바, 퍼플키스가 현 시점까지 절반 조금 넘게 달려온 것이다. 멤버들은 그간의 행보를 돌이키며,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성장한 점을 짚었다.
도시는 "저희 모두 욕심이 많고 팀에 대한 애착이 있는 만큼, 100% 만족을 하고 그런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욕심이 많고 애정이 깊을 수록, 만족하기 어려운 것 같아서. 4년 차인 지금도 계속 노력한다. 데뷔 초에 멋모르고 4년차에 '그래미' 이러면서, 막대한 꿈을 가지고 시작했다. 그래도 퍼플키스 멤버들이 가고자 한 길을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이레는 "막연하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했으면 핵는데, 멤버들과 안 좋은 싸움도 없었고 행복하게 잘 활동하고 있는 것 같아서 잘 이루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채인은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무대를 대하는 것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컨디션 조절 방법이나 저희끼리 어떻게 해야 이 활도엥서 어떻게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지, 전달할 수 잇는지 많이 연구하게 된 것 같다"고 성장점을 짚었다.
도시 또한 "최근에 녹음을 다시 해보기도 하고, 예전 투어 준비를 위해 영어가사로 작업한 적이 있다. 데뷔 초 곡을 다시 녹음한 것이다. 투어 때 영어가사로 선물처럼 하면 어덜가하고 녹음한 경험이 있다. 그런데 목소리 파일만 들어도 너무 애기 같더라. 애기가 씩씩하게 부르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데뷔 초에는 보컬 파트가 많지 않아서, 그 파트에 목숨을 거는 것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초심을 다지는 계기도 됐다. 다시 데뷔 초 노래를 불러보니 성장한 것 같더라. 멤버들도 성숙된 보컬을 구사하게 됐구나라고 느꼈다"며 회상했다.
퍼플키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헤드웨이'를 발매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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