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퍼포먼스 그라운드 쇼런을 진행 중인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전문 레이싱 드라이버 헬멧을 쓴 모습을 카가이 취재팀이 단독 포착해 직접 드라이버로 참가하는지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현대차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토요타자동차와 손을 맞잡고 현대 N×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 참여하고 있는 고성능 디비전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 협력해 양사의 고성능 자동차와 경주차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경 ‘서비스 파크’를 방문했다. '서비스 파크'는 양사 경주차와 양산차가 한데 모여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정의선 회장은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에 동승석에 탑승했다.
운전석에는 올 시즌 WRC 드라이버 랭킹 1위를 기록 중인 현대 모터스포츠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앉아 스티어링 휠을 잡았다. 정의선 회장은 레이싱헬멧을 쓴채 동승석에 탑승해 용인 스피드웨이퍼포먼스 그라운드를 즐겼다.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는 2022 시즌부터 사용된 랠리1 규정 차량으로, 1.6L 터보 엔진에 100kW 전기모터와 3.9kWh 용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탑재한다. 시스템 총 출력은 500마력 이상, 중량은 1260kg이다.
정의선 회장이 탑승한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는 퍼포먼스 그라운드에 진입해 약 10분 동안 쇼런을 진행했다. 10분 내내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의 벼락같은 배기음이 퍼포먼스 그라운드를 가득 채웠고,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짜릿한 드리프트 주행을 선보였다.
정의선 회장은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에서 내려 현대 모터스포츠의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슨, 다니 소르도와 대화를 나눴다.한편, 토요타자동차 토요다 아키오 회장도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전할 예정이다.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모리조(Morizo)라는 이름의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다.
서동민 에디터 dm.se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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