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직 중학생에 불과한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을 준비 중이다.
영국의 풋볼트랜스퍼는 26일(한국시각) '아스널의 14세 신동 맥스 다우먼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곧 1군에서의 경기 출전도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축구계는 최근 2006년생과 2007년생의 어린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돌풍의 중심은 단연 바르셀로나 최고의 유망주 라민 야말이다. 이미 유로 우승을 경험하며 유럽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야말과 함께 어린 선수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이외에도 파우 쿠바르시, 엔드릭, 아르다 귈러, 마이키 무어, 양민혁, 워렌 자이르 에메리, 요렐 하토 등 이미 1군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들보다도 두 살이나 어린 2009년생의 최고 재능이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14세의 어린 나이, 중학생에 불과한 신분이지만, 이미 EPL 빅클럽인 아스널 1군에서 훈련을 받으며 최연소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풋볼트랜스퍼는 '다우먼은 이미 아스널 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고, 곧 1군에서 함께 경기를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 관계자들은 그를 미친 선수라고 묘사하며, 전설적인 선수인 카카와 비교했다. 그는 이미 U-18(18세 이하) 팀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가 됐고, 점차 1군 팀에도 적응할 예정이다. 다우먼은 에단 은와네리,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1군 선수들과 함께 뛰며 무관중 친선 경기도 나섰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우먼은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로도 뛸 수 있고, 양발을 모두 능숙하게 활용한다. 이미 2022~2023시즌에 스폰서 계약도 체결했다. 그는 은와네리가 15세 181일에 세운 구단 최연소 EPL 데뷔 기록을 도전할 궤도에 올랐다. 올 시즌 데뷔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면밀히 관찰 중이며, 구단이 보석을 발굴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2009년생인 다우먼은 2015년 6세의 나이로 아스널에 입단해 훈련을 받고 있으며, 헤일 엔드(아스널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수려한 외모와 함께 이미 엄청난 월반으로 U-18팀 주전으로 활약 중이고, 1군 훈련에도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드리블, 시야, 패스, 탈압박, 판단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미 특출난 재능을 보였고, 현재 성장세라면 곧 1군 무대에서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어린 선수들에 대한 큰 관심과 함께 아스널에 진짜 재능이 등장했다. 다우먼의 성장세에 많은 팬들도 기대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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