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025년을 코앞에 둔 가운데 연예계에 하루 만에 두 쌍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커플 김준호·김지민과 배우 커플 이장우·조혜원이 그 주인공. 이들은 각각 2025년 결혼을 공식화했다.
먼저 결혼 발표의 포문을 연 것은 김준호 김지민이다.
지난 11일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한 김준호 김지민은 9살의 나이 차이도 문제되지 않을 만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왔다. 특히 김준호는 '미운우리새끼' 등을 통해 꾸준히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왔기에 결혼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김준호는 결국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공식화했다. 비록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이장우 조혜원 역시 내년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연예계는 말 그대로 겹경사를 맞았다.
이장우 조혜원은 8살 나이 차이로 열애를 공식 인정한 건 지난해 6월. 2018년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6년 동안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의 결혼설은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이장우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부모님이 장가를 가라고 압박하신다"며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여자친구의 고생을 언급하며 결혼 시기를 잠시 미룰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11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이장우는 홍석천의 "언제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내년 결혼을 준비 중이다"라고 깜짝 고백하며 결혼을 공식화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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