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퍼스널모빌리티(PM)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계와의 연구 협력을 지속하며,동시에PM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충북대학교 교통모빌리티연구실은 한국ITS학회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실증적 전동킥보드 속도제어 실험:제한속도 하향의 효과와 공간적 특성 재발견’ 논문을 발표,전동킥보드의 주행 행태와 속도 제어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며, PM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이번 연구는 전면적인 속도 하향 조치가 모든 구간에서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하며,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PM속도 제한 정책 도입 필요,▲최적의 제한속도를 설정해 이용자가 속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성 확보에 필수,▲일부 구역에 한한 속도 제어 검토 필요 등이 주요 골자다.
먼저 도로 폭,차량 및 보행자 밀집도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속도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속도’를 설정하는 것이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으로 나타났다.연구 지역 중 서울시 내 여러 지역에서 동일하게 속도를 하향했을 경우,구간별 특성에 따라 크게 다른 효과를 보였다.일정 구간에서는 속도 제한이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지만,다른 구간에서는 속도 유지에 어려움을 주거나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즉 도로 폭,차량 및 보행자 밀집도 등 각 구간의 도로 조건과 주행 속도,주행 빈도 등 이용 패턴에 따라 제한속도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 것.이는 지역 내 일괄적인 속도제한이 아닌,도로 환경과 이용 행태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설계가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효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과도한 속도 하향 조치는 반드시 주행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과도한 속도 제한은 이용자들의 전동킥보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도록 해 오히려 장애물이나 도로 조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했다.전동킥보드 이용 시,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오히려 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따라서 이용자들이 속도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최적의 제한속도를 설정하는 것이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도로 환경에 따라 제한속도 관리 방안이 차별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인구 밀도가 높고 도로 폭이 넓은 구간 등 일부 지역에는 속도 관리가 필요하나 대중교통시설 인근과 횡단보도 등의 구간에서는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속도를 줄이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 추가적인 속도 제어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학교 교통모빌리티연구실은 서울시의 여러 구간을 선정해 제한속도를 다르게 설정한 상태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의 주행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했다.실험 구간은 도로 폭,차량 및 보행자 밀집도,횡단보도 등 다양한 도로 환경을 고려해 선정됐으며,이를 통해 제한속도 변화가 주행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팀은 제한속도를 낮춘 상태에서 이용자들의 주행 속도 준수 여부와 안전성을 평가하고,도로 특성에 따른 효과를 비교했다.
빔모빌리티는 충북대학교 교통모빌리티연구실에 초 단위GPS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분석의 실효성을 높였다.빔모빌리티가 제공한 데이터는 지역별 맞춤형 속도 제한 정책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데 핵심 자료로 활용됐다.이를 통해 속도 하향의 효과를 도출하고,도로 환경 및 이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지역 특성과 이용 행태를 반영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며 “빔모빌리티는 앞으로도 연구 협력을 통해PM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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