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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일본팀을 상대로 예열을 했다. 도쿄돔 만원 관중 앞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와 두 번씩 연습경기를 했다. 열기가 워낙 뜨거워 다음 주 개막하는 일본프로야구가 메이저리그에 잠시 자리를 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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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레전드보다 메이저리그에서 더 뛰어난 활약을 한 이들이 있다. 상징성이 더 커 보이는 레전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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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카프 에이스 구로다도 다저스에서 5시즌 동안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최초로 미일통산 '200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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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간판타자 후쿠도메는 2008년 컵스와 4년-4800만달러에 계약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트레이드 됐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을 뛰면서 타율 2할5푼8리-498안타-42홈런-195타점을 기록했다.
요미우리 에이스 우에하라는 200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던졌다. 메이저리그에서 중간계투로 전환해 성공했다. 2013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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