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바이오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인 2만1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줄기세포를 배양해 인체 장기와 유사한 조직을 구현하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오가노이드 기반의 재생 치료제 '아톰'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람 몸속 환경을 재현해 신약 등의 효능을 평가하는 서비스인 '오디세이'도 주력 사업이다.
이번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 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90만주를 대상으로 2천287개 기관이 참여했고, 1천6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상장 자금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영역에 오가노이드 기술을 적용하고,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밀의료 동반진단 서비스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준비할 계획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25∼28일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0만주를 대상으로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9일이고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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