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서울을 향해 달리던 중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마주했다.
윤혜진은 30일 "서울까지 한 번 걷걷 뛰뛰! 해보지 뭐~"라는 글과 함께 직접 촬영한 러닝 영상 여러 개를 공개했다.
영상 속 윤혜진은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를 기점으로 서울을 향해 산책로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그는 "오!!! 여기가 당최 어디냐 했는데 롯데타워 보인다!! 한양이다"라며 환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니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맞아??? 롯데타워 왜 사라졌어. 나 직진만 하는데"라며 식은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넓게 펼쳐진 개천을 건너는 징검다리 구간에 이르자, 그는 "저런!! 물놀이 하는 게 맞지 얘들아?"라며 불안함 속 헛웃음을 터뜨리기도.
이런 상황에도 윤혜진은 포기하지 않고 러닝을 이어갔고, 결국 저 멀리 다시 보이기 시작한 서울의 상징을 발견하며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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