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충남권역외상센터 김동훈 교수팀(제1 저자 허윤정 교수, 공동연구자 장성욱 교수)이 '국내 외상성 흉복강 출혈에서 대동맥내 풍선폐쇄소생술(REBOA, 레보아)의 최신 치료 결과에 대한 다기관 공동 연구'로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레보아 치료법은 2016년 장성욱 충남권역외상센터장이 국내에 처음 도입했으며, 이번 연구에서 이후 5년간 레보아를 시행 받은 전국의 중증외상환자 생존율이 지속해서 향상됐음이 입증됐다.
김 교수는 "지방의 열악한 의료인력과 시설, 환경 속에서도 중증외상환자를 위해 모든 팀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하이브리드 응급치료 시스템이 도입돼 레보아 치료와 더불어 수많은 출혈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2021∼2024년) 최상위 A등급을 획득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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