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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즈의 나카지마 사토시 감독은 다른 길로 갔다. 지난 시즌 후 재계약 제의를 고사하고 팀을 떠났다.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2021~2023년, 3년 연속 리그 정상에 선 오릭스가 5위로 추락하자 미련 없이 내려왔다. 기시다 마모루 감독이 지휘하는 오릭스는 2위로 이번 인터리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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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즈가 2일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한국야구팬들에게 알려진 이름이 등장한다. 수석코치 없이 시즌을 시작했는데, 오무라 사부로 2군 감독 겸 총괄 타격코치(49)가 헤드코치가 됐다. 투수 출신인 요시이 마사토 감독을 보좌한다. 또 후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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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율(0.213), 평균자책점(3.35) 모두 리그 최하위다. 특히 타격 부진이 심각하다. 양 리그 팀 타율 전체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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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로와 후쿠우라는 이 전 감독의 지바 롯데 시절 팀 동료들이다. 이 전 감독과 함께 주축 타자로 2005년 재팬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무려 31년 만에 재팬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바비 발렌타인 감독 시절 얘기다.
지바 롯데는 지난 주말 니혼햄 파이터스와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최근 7경기에서 6패를 당했다. 최악의 분위기에서 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인터리그를 시작한다. 코칭스태프 재정비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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