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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감독은 1936년 태어나 1958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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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은퇴 당시에는 "나는 오늘 은퇴하지만, 거인군(요미우리)은 영원히 불멸할 것"이라는 말을 하며 구단을 향한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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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비롯해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그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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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이후에도 야구에 대한 애정은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을 격려하기 위해 여러 차례 도쿄돔에 방문했고, 아베 감독은 "(나가시마 감독이) 경기장에 오면 에너지가 넘쳐 행복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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