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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하는 건 KBO리그나 일본프로야구나 대체로 비슷하다. 자국 선수보다 뛰어난 파워, 장타력이다. 프랑코는 메이저리그에서 130홈런을 치고 일본으로 건너왔다. 그런데 투수가 강한 일본야구가 만만치 않다. 프랑코는 2023년 95경기-12홈런, 2024년 63경기-8홈런을 기록했다. 타율도 2할대 초반에 그쳤다. 기대를 한참 밑도는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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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이 새로운 슬러거를 데려온다. 메이저리그 홈런왕 출신 내야수 루크 보이트(34)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시이 가즈히사 라쿠텐 단장은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이트의 합류를 기정사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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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트는 2019~2020년, 2022년 세 차례 20홈런을 넘었다.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시즌이 6번이고, 통산 '95개'를 때렸다. 확실하게 홈런 생산 능력을 보여줬다. 그는 2021년부터 타율이 2할대 초반으로 떨어지며 내리막길을 탔다. 2023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22경기를 뛰고 메이저리그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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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트는 메이저리그 통산 508경기에서 타율 0.253-276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하다. 그러나 경력만 보고 성공을 점치기 어렵다. 이전 성적은 어디까지나 참고자료일 뿐이다. 보이트는 정점을 찍고 급격하게 떨어지는 30대 중반에 일본으로 온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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