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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동점에서 맞은 연장 10회초. 선두타자 8번 이시이 유타가 중월 2루타로 문을 열었다. 네 타석 만에 친 첫 안타였다. 희생 번트로 이어진 1사 3루. 1번 오카바야시가 좌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2대1 승리를 만든 결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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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바야시는 0-1로 끌려가던 5회 막힌 혈을 뚫었다. 2사 3루에서 좌전안타를 때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11일 라쿠텐 이글스전 8회 이후 15이닝 만에 올린 득점이다. 주니치는 전날(12일) 라쿠텐에 0대4 연봉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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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찬스에서 거짓말 같은 변화가 일어났다. 오카바야시는 3~4월 득점권에서 19타수 2안타, 타율 0.105를 기록했다. 개막부터 34경기까지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런데 5월에 0.467(15타수 7안타), 6월에 0.500(16타수 8안타)을 기록했다. 시즌 득점권 타율이 0.340(50타수 17안타)까지 올라왔다. 오카바야시는 이에 대해 "우연이다"라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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