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32개 로컬푸드매장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259건 중 2건(0.8%)에서 기준치를 3배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파에서 살충제 성분인 클로티아니딘이 기준치(0.3㎎/㎏)의 3배인 0.9㎎/㎏ 검출됐고, 근대에서는 허용 기준이 0.01㎎/㎏으로 엄격하게 관리되는 토양 해충 방제 농약 성분 터부포스가 0.03㎎/㎏ 검출됐다.
연구원은 2건의 농산물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유통 차단과 행정조치 등이 이뤄지게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문수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나머지 257건에서는 잔류농약이 아예 검출되지 않았거나 섭취 가능할 정도의 극미량이 검출됐다"며 "정기적인 검사와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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