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모하메드 쿠두스(24·가나) 영입을 사실상 완료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웨스트햄과 쿠두스 이적에 합의했다"며 "이적료는 약 5500만 파운드(약 970억 원)로, 쿠두스는 목요일 토트넘 메디컬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6년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쿠두스는 지난 2023년 여름 아약스를 떠나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65경기 출전해 13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공격 유연성을 더해줄 자원으로 평가된다.
쿠두스 영입전에는 첼시와 뉴캐슬도 관심을 보였지만,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쿠두스는 현재 토트넘행만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이적이 완료되면, 쿠두스는 2011년 스콧 파커 이후 토트넘과 웨스트햄 사이에 성사된 첫 이적 사례가 된다. 런던의 라이벌 두 팀 사이의 이적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한편 토트넘은 쿠두스 영입 이후에도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요안 위사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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