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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오픈이 낳은 '진기록'은 따로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자복식 챔피언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다. 둘은 중국오픈 직전에 열린 일본오픈(슈퍼 750)에 처음 출전한 신생 조합이다. 원래 알피안은 무하마드 리안 아디안토의 오랜 파트너로 세계 5위까지 올랐지만 피크리의 파트너(다니엘 마틴)가 무릎 수술로 장기 이탈함에 따라 실험삼아 피크리와 새 조합을 결성했다. 때문에 세계랭킹도 210위 밖에 안됐다.
'인도판 안세영'의 등장도 화제였다. 인도 여자단식의 운나티 후다(세계 35위)는 2007년 9월 20일생.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17세다. 지난해까지 마스터즈, 인터내셔널 등 하위 등급 대회를 전전했던 그가 '슈퍼1000'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세영이 2019년 중국오픈(슈퍼 1000)에 처음 출전해 16강을 기록했을 때 나이도 17세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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