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힙합과 물놀이가 어우러진 '2025 정읍 물빛 축제'를 오는 8월 8∼10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3회째인 이번 축제는 여름과 젊음, 힙합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펑크록, 랩, 밸리댄스, 탭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8일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과 힙합 그룹 긱스의 멤버 '릴보이', 독특한 음색과 플로우로 사랑받는 '우디 고차일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9일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청춘 뮤직 페스타를 비롯해 스트리트 댄스 파티, 줌바 댄스 파티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록 공연, 탭댄스, 밸리댄스 무대가 준비됐다.
물총 대전, 황금볼을 찾아라, 얼음 오래 버티기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무대 앞에는 어린이용 풀과 성인풀이 설치돼 관객들이 공연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미로분수 주변에선 워터풀과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또 행사장 곳곳에는 각종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레이저 조명과 LED 경관 조명이 여름밤 정취를 더한다.
이학수 시장은 "물빛 축제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정읍천을 배경으로 빛과 물, 여름과 젊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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