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에서 90대 여성 환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 간호사가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TBS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구마모토시의 한 병원에 근무하던 남성 간호사 A(28)는 지난 2월 90대 여성 환자를 목욕시키는 도중 부적절한 행위를 저질렀으며,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여성 환자 앞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고 자위행위를 했으며, 환자에게 자신의 성기에 접촉할 것을 요구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피해자는 병원에서 퇴원한 후 가족에게 사건을 털어놓았고, 가족의 신고로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
A는 경찰 조사에서 "환자의 나체를 보고 흥분했다"고 진술했다.
사건 이후 그는 간호사 면허를 박탈당했고 병원에서도 해고된 상태다. 현재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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