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의 슬기로운 아빠 생활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안재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45세에 늦장가를 갔다"며 육아 에피소드를 전했다. 안재욱은 46세에 첫째를, 51세에 둘째를 얻었지만 아이들의 유치원 운동회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열혈 육아 중이라고.
안재욱은 "유치원에서 운동회를 하는데 망신당할까봐 긴장된다. 5세 둘째 운동회 때 같은 라인에 선 아빠들 중 한 명이 빅뱅 태양이었다. 다른 아빠들도 10년 이상 차이 나는데 태양이 1등하고 내가 2등인가 3등 했다"고 말했다.
태양은 2018년 2월 배우 민효린과 3년 열애 끝에 결혼, 2021년 득남했다.
태양은 지난달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단독 팬미팅 '01'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태양이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 19년 만에 처음 진행하는 단독 공식 팬이벤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01'은 '영원'에서 착안한 숫자로 팬들과의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겠다는 태양의 진심을 담은 공연명이다.
태양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일본 6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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