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골프 성수기 가을, 충청도와 강원도로 떠나자!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가을 골프 성수기를 맞아 충청, 강원권의 명문 골프장과 연계한 가을 한정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이번 패키지는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가을바람, 절정의 단풍 속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백제·SG아름다운·플라밍고·플라자CC설악·샌드파인 등 국내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코스를 포함한다.
충청권에서는 1박 2일 백제 패키지(1인 22만5천 원~, 36홀 그린피+골프텔+조식 포함)로 황금빛 들녘과 고즈넉한 백제CC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으며, 1박 2일 SG아름다운 패키지(1인 43만5천 원~, 36홀 그린피+리조트+조식 포함)는 붉게 물든 가을 산자락과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SG아름다운 CC를 즐길 수 있다. 1박 2일 플라밍고 패키지(1인 24만3천 원~, 36홀 그린피+호텔 포함)는 서해 바닷바람과 링크스, 듄스, 파크 3가지 컨셉트의 코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원권에서는 플라자CC설악 패키지(1인 33만4천5백 원~, 36홀 그린피+콘도+조식 포함)가 설악산 단풍과 뛰어난 코스 관리로 가을 시즌 필수 방문지로 꼽히며, 샌드파인 패키지(1인 44만 원~, 36홀 그린피+콘도+중식+조식 포함)는 강릉 동해안에 위치한 링크스 스타일 코스로 바다와 맞닿은 듯한 시원한 풍광을 선사한다.
두 지역 모두 제철, 현지 특산품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골프 외 관광 코스도 잘 준비돼있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이번 가을 패키지는 라운드와 여행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인기 골프장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