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이종혁이 윤민수의 이혼 징조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친 이종혁을 만난 윤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드레드락으로 스타일 변신에 나선 윤민수. 윤민수 옆에는 이종혁이 함께 있었다. 두 사람은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며 아직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
드레드락을 하고 있는 윤민수에 이종혁은 "이혼하고 심경의 변화 때문에 머리 하는 거냐"고 놀렸다.
"초심을 찾으려 한다"는 윤민수의 말에 이종혁은 "젊었을 때 했던 머리를 해보는 거냐. 옛날에 날라리 같을 때? 써클렌즈 끼고 얼굴 하얗게 하고 다닐 때 아니냐"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종혁은 "오다가 주웠다"며 '싱글'이라고 적힌 모자를 선물했다. 이종혁은 "이혼을 했잖아 싱글되고 새로운 삶을 즐기려고 하는 거 같아서 준비했다"며 "사실 이혼 생각한 지 오래 됐잖아. 약간 서류 작업만 늦은 거 아니냐. 나는 10년 전에 할 줄 알았는데. 옛날엔 '아빠! 어디가?' 할 때니까 어쩔 수 없었고"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윤민수는 "악담을 해라. 악담을 해"라고 토로했다.
이종혁은 "집은 안 나눴냐"고 윤민수의 현재 상황을 궁금해했다. 윤민수는 "아직 정리가 안 돼서 같이 있다"고 아직 집 정리가 되지 않아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윤민수의 이혼 소식을 아내를 통해 들었다는 이종혁. 이종혁은 "우리 와이프는 알더라. 여자끼리는 그런 거 잘 공유하나 보다"라며 "아내끼리 더 잘 안다. (아내가) 너희 집 가서도 늦게까지 놀더라. '민수는 어디 있냐' 하면 방에 있다 한다"고 밝혔다.
이혼 서류를 이제서야 다 정리했다는 윤민수. 이종혁은 "근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물었고 이종혁은 "작년에 일이 좀 많았다. 회사 일도 많았고 후 엄마도 복잡해서 정리 좀 하고 서류는 천천히 정리했다. 집도 정리해야 하고 이것저것 정리할 게 많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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