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유현조가 KLPGA K랭킹 1위에 올랐다.
KLPGA는 8일 "유현조는 10.5219포인트를 기록해 기존 1위 이예원(8.4921포인트)을 제치고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며 "유현조가 K랭킹 1위에 오른 건 생애 처음"이라고 전했다.
2위는 9.2282포인트를 기록한 노승희가 올랐고, 이예원은 약 5개월 만에 3위로 내려왔다.
4위는 홍정민(8.1707포인트), 5위는 박지영(7.3956포인트)이다.
K랭킹은 104주(2년)간의 성적을 반영하고 최근 13주 성적에 큰 비중을 두는 방식으로 매긴다.
유현조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최근 20개 대회에서 준우승 3회를 포함해 13차례나 톱10에 오르며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
유현조는 "생애 처음으로 K랭킹 1위에 올라 영광"이라며 "한 단계씩 성장한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현조는 대상 포인트 1위(482점), 상금 순위 3위(9억8천333만원)를 달린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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