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조선대학교병원은 임상 연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임상 연구 코디네이터(CRC) 서비스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CRC 연구자들의 행정 부담을 덜고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담 지원 인력을 배치한다.
병원 차원에서도 연구 관리의 표준화가 이뤄져 임상시험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웅 조선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안과 교수)은 "병원이 가진 연구 역량을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의학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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