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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선수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천598야드/본선 6천499야드)에서 열리는 2025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천만원)에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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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승 한 차례, 준우승 두 차례를 거둔 노승희는 10억8천768만9천754원으로 가장 먼저 10억원을 돌파했고, 우승과 준우승을 두 번씩 기록한 홍정민(9억9천642만6천667원)이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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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인트에선 유현조(482점)가 1위를 달리고, 노승희(406점), 홍정민(400점)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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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올 시즌 20개 대회 중 13개 대회에서 톱10 성적을 거두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승희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그는 올 시즌 20개 출전 대회 중 7개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고 최근 13개 출전 대회에선 9번이나 톱5에 들었다.
노승희는 "대상, 상금왕 타이틀을 생각하면서 골프를 치지 않는다"며 "작년보다 꾸준하게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타이틀 방어를 하겠다"고 밝혔다.
2승을 거둔 홍정민은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알레르기 치료로 지난 달 KG레이디스 오픈을 건너뛰었고,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선 컷 탈락했다.
홍정민은 "알레르기가 완벽하게 가라앉지 않아서 입원 치료하면서 관리하고 있다"며 "그래도 지난주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성현도 초청선수 자격으로 경쟁한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거둔 박성현은 지난달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2019년 8월 이후 6년 만에 LPGA 투어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부활의 신호탄을 쏜 박성현은 국내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감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박성현은 10년 전인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올 시즌 3승으로 KLPGA 투어 다승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이예원은 최근 9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10위 이내의 성적을 올리는 등 슬럼프를 겪고 있다.
cycl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