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내 자신과 끊임없이 싸워야 했던 나, 이제 한국 팬들 앞에서 다시 승부를 걸겠다."
김민규가 돌아왔다. 지난해 아쉽게 품지 못한 신한동해 트로피를 올해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가. 더욱 단단해진 그이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민규는 11일부터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에서 열리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JGTO),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대회로 총 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2억7000만원이 주어진다. 국내외 최정상급 136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인다.
김민규는 단연 돋보이는 우승 후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유일 톱5에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하며 올시즌 DP월드투어 진출권을 따냈다.
DP월드투어에서 경험을 쌓은 김민규는 이번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다. 김민규는 "올해 세계 무대에서 경험한 모든 순간이 배움이자 도전이었다. 시차 적응, 매주 평균 15시간의 이동, 낯선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 내 자신과 끊임없이 싸워야 했다"며 "이제 고국에서, 한국 팬들 앞에서 다시 승부를 걸어보겠다. 올해는 우승이다. 더 이상 뒤를 돌아보지 않겠다. 잭니클라우스GC의 거센 바람과 난이도를 이겨내 내 무대로 만들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민규는 이번 대회를 마치면 다시 DP월드투어로 돌아간다. 프랑스 페덱스 오픈에 출전한다. 김민규는 "한국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세계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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