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수영 재능'을 알아봤다.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591회는 '매일매일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심형탁이 함께했다.
이날 심형탁은 하루를 끌어안으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심형탁은 병원에서 추천해준 거울놀이를 하며 아들 하루와 놀아주기로 했다.
하루는 거울을 보더니 활짝 웃으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심형탁은 "하루야, 너도 네 얼굴이 마음에 드니?"라며 신기해 했다. 하루는 거울에 그대로 시선을 고정한 채로 신기한 듯 살펴봤다.
하루는 가까이 오라는 아빠의 말을 알아듣고는 꼬물꼬물 거울 앞까지 기어 도착했다.
이어 심형탁은 "하루 장난감 좋은 거 빌려놨다. 세상 좋아졌다"며 커다란 상자를 들고 왔다. 이제 출생 223일이 된 하루를 위해 걸음마 연습용 장난감을 가져온 것.
하루는 아빠 심형탁의 보물인 도라에몽 장난감이 마음에 드는 듯 가지고 놀아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잠시 아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하루는 도라에몽 장난감을 떨어트렸고 점점 과격하게 놀자 심형탁의 눈빛이 불안해졌다.
오늘도 사야의 지령이 기다리고 있었다. 귀여운 그림에 심형탁은 "어떻게 사랑 안할 수 있냐"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하루는 처음으로 고기 이유식을 먹기로 했다. 사야 엄마가 미리 만들어놓은 고기 이유식, 하루는 아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혼자서 우유를 먹으며 귀엽게 놀고 있었다. 심형탁은 "저는 '슈돌'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저런 모습을 내가 못볼 수 있는데 저렇게 방송으로 남지 않냐"라며 행복해 했다.
하루는 소고기 맛이 마음에 드는 듯 발까지 동동 구르면서 수저를 손으로 잡아 당기기까지 했다.
심형탁은 하루를 데리고 아기 전용 수영장으로 휴가를 가기로 했다.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했고 한 허벅지 하는 하루는 우량아답게 꽉 꼈다. 심형탁은 "벌써 가슴 골격이 잡혀 있더라"라며 감탄했다.
깊은 물속에 들어가기에 심형탁은 잔뜩 긴장했지만 하루는 물에 들어가자마자 본능적으로 발차기를 하면서 금새 수영장에 적응했다. 처음 수영에도 불구하고 수영선수의 턴 못지 않은 기술도 선보였다.
하루는 또래를 압도하는 허벅지 굶기와 머리숱으로 주변 엄마 아빠들을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하루의 머리숱이 많이 화제가 됐다. '부럽다'더라"라며 흐뭇해 했다.
심형탁은 "하루가 자유영, 배영 다 하더라. 저번에는 축구를 잘해서 축구선수를 시켜야 하나 했는데 오늘 보니 수영을 잘하더라. 수영선수를 시켜야 하나보다"라며 새로운 꿈을 꿨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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