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민현기(스피드파크)가 2025 아시아 태평양 모터스포츠 챔피언십(APMC) 카트 주니어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30일 "민현기가 26∼28일 스리랑카 반다라가마의 스리랑카 카팅 서킷에 치러진 2025 APMC 카트 주니어 클래스에서 출전 선수 16명 가운데 최종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25개국에서 200여명 이상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카트, 짐카나, e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경쟁했다.
대한자동자경주협회는 3개 종목(카트 스프린트·짐카나·e스포츠)에 6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민현기가 유일하게 시상대에 오른 가운데 카트 시니어 부문에 나선 권호탁은 최종 9위를 차지했고, e스포츠의 유지환은 준결승까지 올랐다.
이밖에 짐카나에 출전한 박희석(12위), 임재백(17위), 박희석(18위)은 메달권 진입에 이르지 못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민현기의 입상은 한국 모터스포츠의 미래인 카트 분야에서 새로운 유망주가 탄생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다른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 역시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축적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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