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27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21회 국방일보 전우 마라톤 대회'의 후원사로 참가해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육·해·공군 장병, 주한미군 및 마라톤을 사랑하는 국민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체육공단은 군 장병 대상 불법 스포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퀴즈와 기록 홍보존 내 메시지 전달을 통해 불법 스포츠 도박의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며 건전한 스포츠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모바일 건전 이용 서약'에 총 843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이 민·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불법 스포츠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공단은 군 장병 외에도 학생 등 불법 도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을 계기로 더 다양한 스포츠 현장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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