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강인(PSG)이 때린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너무나도 아쉬운 순간이었다 .그러나 팀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1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오 루이스 콤파냐스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1-1로 맞서던 후반 35분 교체투입됐다.
PSG와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은 이번 라운드 최대 빅매치였다. 많은 관심이 쏠렸다. 홈팀 바르셀로나가 먼저 골을 넣었다. 전반 19분이었다. 하프 라인에서 야말이 PSG의 패스 미스를 가로챘다. 페드리에게 패스했다. 페드리는 왼쪽으로 달려가던 래시포드에게 내줬다. 래시포드가 바로 패스를 찔렀고 이를 토레스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심기일전했다. 전반 33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누노 멘데스가 드리블로 상대 수비슬 무너뜨린 후 패스했다. 마율루가 왼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 들어서도 양팀은 공방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았다. PSG는 후반 20분 음바예를 빼고 뤼카 에르난데스를 넣었다. 그러자 바르셀로나는 마르틴, 올모, 래시포들르 빼고 레반도프스키, 카사도, 발데를 넣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팀은 1-1의 균형을 깨지 못했다.
후반 35분 PSG는 은장투와 이강인을 넣었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개인기로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무너뜨린 후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기세를 올리는 한 방이었다. PSG는 후반 45분 하키미의 크로슬르 하무스가 그대로 달려들어 발리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PSG가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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