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와 절연설이 불거진 수지 씨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수지 씨는 5일 "오늘은 집에서 혼자 보내는 하루를 기록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나를 돌보는 시간. 운동은 쉬었지만 마음은 충분히 움직였던 하루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지 씨의 하루 일기가 담겼다.
물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 수지 씨는 강아지들을 껴안으며 힐링했다. 다이어트식을 먹으며 여전히 식단 관리를 하고 있는 수지 씨지만 수지 씨는 "식단 부담 없이 즐겁게 먹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수지 씨는 류필립 미나 부부와 함께 다이어트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고, 요요가 왔다고 고백하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에 류필립은 "저도 좋은 일을 위해서 1년 동안 미친 듯이 수지 누나를 서포트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서 저도 힘들다. 수지 누나 혼자서 유튜브 채널하고 있고 인스타그램에도 소식 올라가니까 수지 누나가 혼자 하겠다더라"라며 불화설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절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생겨났다.
올케 미나까지 불똥이 튄 가운데 한 팬은 수지 씨에게 "올케랑 사이 안 좋아졌냐"고 물었다. 이에 수지 씨는 "안 좋아졌다기보다는 홀로서기를 하고 싶다 했고 미나 언니께서 제 의견을 존중해줬다"고 밝혔다. 또 "누구 때문에 유명해졌는데 본인이 대단한 사람인 줄 아는 거 같다"는 댓글에는 "잘 알고 있다. 알고 있기에 그분들께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불화설이 불거진 후 류필립은 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 류필립은 "누나와 나는 평상시에 연락하면서 지내던 사이가 아니"라며 "연을 끊고 맺고의 관계가 아니다. 너무 과장되고 상황이 부풀려졌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특히 미나를 향한 악플 피해가 심하다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류필립은 "(미나가) 누나한테 돈을 매달 얼마 줬는지 상상도 못할 거다. 미나 씨가 누나한테 엄청나게 많은 지원을 해줬다"며 "누나는 다이어트할 때 행복하다고 했고 80kg까지 됐을 때도 행복하다 했지만 이제 아니라고 해서 심플하게 그만 둔 거다. 우리는 각별한 사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싸운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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