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소영 지도자가 이끄는 전북 전주시 성심여고가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성심여고 배드민턴팀은 부산시에서 펼쳐진 제106회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여고부 단체전과 여자복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성심여고는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과 여자복식에서 각각 전국체전 2연패를 기록했다.
정소영 지도자는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여자복식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003년 세계배드민턴연맹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는 "강행군의 대회 일정에도 선수들이 코트에서 모든 열정을 쏟아내 좋은 결과를 냈다"며 "고향인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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