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는 내년 여름 해리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블록버스터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케인 역시 EPL 역대 최다득점(앨런 시어러·260골)을 세우기 위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기를 열망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13골을 넣은 케인은 토트넘에서 몇 시즌을 보내면 이정표를 넘어설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케인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하지 않았지만, 케인은 다르다. 케인은 여전히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고, 잉글랜드 출신의 토트넘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 매체는 '구단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 구단주는 케인의 막대한 방출 옵션과 임금을 위해 큰 돈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지휘 아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케인이 합류하면, 최전방의 강력한 무기가 생긴다.
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케인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케인을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단, 강력한 시스템을 확립하지 못한다면 케인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케인은 2023년 이적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케인의 잔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언젠가 잉글랜드로 돌아가겠다는 케인의 의지는 인정하지만 계약 기간을 연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케인은 현재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잔류 가능성도 있다. 단, 맨유는 막대한 금액 때문에 영입이 쉽지 않다. 케인은 토트넘 합류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원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토트넘이 케인의 희망을 맞춰줄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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