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9월 울산지역에서 생산·유통된 식품 644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검사는 수산물 532건, 농산물 64건, 가공식품 4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이 나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전체 검사 물량의 83%를 수산물에 집중했다.
특히 가자미, 미역, 전복 등 울산에서 많이 생산되고 시민들이 자주 섭취하는 품목을 우선 선정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주력했다.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ulsan.go.kr/u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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