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제3회 바레인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단장 김혜영)이 21일 결전지로 떠났다.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는 아시아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경험하며 경기력을 높이고, 아시아 스포츠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스포츠 축제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아시아 45개국 4천여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우리나라는 총 11개 종목(수영, 육상, 배드민턴, 복싱, 주짓수, 탁구, 태권도, 철인3종, 배구, 역도, 레슬링)에 걸쳐 112명(선수 77명, 임원 3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날 출국한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과 육상(22명), 복싱(6명), 태권도(10명), 철인3종(4명) 선수단을 비롯해 총 49명으로 구성했다.
이어 24일 탁구, 역도, 25일 수영, 배드민턴 종목의 선수들이 차례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혜영 단장(한국브리지협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무엇보다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그 과정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개회식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후 6시 엑시비션 월드 바레인에서 열리며, 복싱의 최지유가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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