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21일 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세미나실에서 제과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빵집 비법, 제빵 트렌드' 특강을 했다.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 추세와 외식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제과점 영업주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신 제빵 트렌드 및 제품 개발 전략, 고객층 분석을 통한 맞춤형 메뉴 구성, 식품 위생과 원재료 관리, 성공한 제과점 사례 공유 등 현장 중심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다년간 실무 경험을 보유한 박동석 기능장이 강사로 참여해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터득한 독창적인 샌드위치와 샐러드 기술,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참석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업주들이 한층 더 경쟁력 있고 창의적인 매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의 제과·제빵 기술 전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제과점 영업자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