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구연우(CJ제일제당·298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포르투갈 국제여자대회(총상금 3만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구연우는 2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캐럴린 안사리(417위·미국)를 2-1(6-2 4-6 7-6)로 물리쳤다.
3세트 게임스코어 1-5로 끌려가다 역전에 성공한 구연우는 올해 세 번째 ITF W35 등급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구연우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1-5에서 역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유럽에서 오랜만에 우승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연우는 27일부터 역시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W35등급 대회에 출전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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