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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되던 페퍼저축은행과 GS칼텍스가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각각 우승후보 1~2순위로 꼽히던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을 잡아냈다. GS칼텍스는 29일 흥국생명마저 잡아내며 2승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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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는 진에어 2025~2026시즌 페퍼저축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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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의 전력에 대해서는 역시 아시아쿼터 시마무라를 높게 평가했다. 아직 외국인 선수 조이가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일본 국가대표팀에서의 모습 못지 않게 페퍼저축은행을 이끄는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개인 기량 역시 두말할 나위 없이 뛰어나다. 33세의 나이를 고려해 그를 뽑지 않은 6개팀 중 후회하는 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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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회복단계인 카리에 대해서는 "준비한 기간에 비해서는 잘하고 있다. 아직은 템포가 잘 맞지 않고, 자신있는 스텝을 밟지 못하고 있다. 좀더 경쾌하게 올라갈 수 있게 되면 파워있는 공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득점보다는 유효 블로킹이 중요하다. 우린 '희마무라'라고 하는데, 움직임이 시마무라 못지 않은 것 같다. (양)효진이도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미들에서 유효블로킹만 만들어주면 연결하고 반격하는 우리 스타일의 배구를 할 수 있다. 블로킹과 수비 조화는 좋다. 점실을 줄이는 게 관건이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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