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전 세계 도핑 방지 정책을 논의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를 벡스코에서 연다.
부산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최초로 열린다.
전 세계 191개국 도핑방지 관계자 약 2천여명이 참석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 다수의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 미래를 논의한다.
총회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회의와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2027 도핑방지규약 및 국제표준 개정, 세계도핑방지 프로그램의 비전과 성과, 선수 인권과 도핑방지제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도핑방지 교육 대상을 선수뿐 아니라 선수 지원 요원, 도핑방지 관련자 전반으로 확대해 도핑방지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마지막 날에는 '부산선언'을 통해 공정한 스포츠에 대한 전 세계의 공동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이번 총회로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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