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신흥 강호' 일본 대표팀과 합동 훈련 중이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지난 1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시작한 '2025년 세팍타크로 한·일 합동 훈련'을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전 대응력과 기술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수단 16명이 방한한 일본은 2025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남자 쿼드 이벤트에서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과의 합동 훈련은 한국 대표팀에는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양국 선수단은 훈련 기간 포지션별 세팅 훈련, 포메이션 훈련, 친선 경기, 기술 교류 세션 등을 소화하며 전술 완성도와 팀워크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일본 선수단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도 열린다.
선수단은 서울 스카이와 롯데월드타워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스포츠 교류를 넘어 양국 간 우호 증진과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질 참이다.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세계 정상급 일본 대표팀과의 훈련은 우리 선수들에게 기술적 자극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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