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김민석(부산체육회)이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예선 2라운드(PPQ)에 진출했다.
김민석은 3일 오후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 1라운드(PPPQ) N조 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종합 순위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김민석은 첫 경기에서 김연석(광주)을 12이닝 만에 30-12로 꺾은 뒤, 파흐리 귀나이든(튀르키예)을 11이닝 만에 30-8로 완파했다.
2경기 합산 애버리지 2.608을 기록한 김민석은 A조의 카를로스 앙기타(튀르키예)와 동률을 이뤘으나 하이런에서 앙기타(10점)에게 1점 뒤져 종합 선두 자리를 내줬다.
한국은 김민석 외에도 9명의 선수가 조 1위를 차지해 PPQ 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조치연(안산시체육회), 김봉수(고양), 김영호(경북), 박삼구(광주), 유훈상(충남), 박춘우(고양)도 조 1위로 첫날 예선을 통과했다.
외국 선수 중에서는 아라이 다쓰오, 후나키 쇼타(이상 일본)와 딘더빈(베트남), 아흐메트 코세오글루(튀르키예) 등이 2승으로 PPQ에 합류했다.
4일 열리는 PPQ 경기에는 전날 통과한 10명 외에 이범열(시흥시체육회), 김동룡(서울), 김하은(남양주) 등이 출전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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