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 방문객이 300만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스포츠 문화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4일 태권도진흥재단에 따르면 태권도원은 2014년 4월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를 목표로 개원해 그 해 14만명을 시작으로 매년 20만∼3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2024년과 올해도 각각 32만명 정도가 찾으면서 지난달 기준으로 태권도원 누적 방문객은 300만명을 넘었다.
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5월부터 태권도원 입장료 무료, 태권도 관광상품 '태권스테이' 운영, 무주 반딧불축제 및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한 태권도원 관광 마케팅 등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과 무주지역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재단은 전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올해로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과 태권도원 개원 11주년을 맞았다"며 "더 많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문화를 즐기고 수련 및 체험 기회를 갖도록 중앙 및 지방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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